1960년대 초 당시 북경의 고궁박물관 茶 창고에는

청나라 때 부터 보관 되어온 茶가 수톤이나 쌓여있었습니다..

이 茶는 청나라때부터 황실에 진상되었던 茶들로

미처 다 소비되지 못하고 남아있었던 茶들 이었습니다..

그 중에는 보이차가 가장 많았고 육안차, 백호은침, 용정차, 철관음차,

무이암차 ( 대홍포) 등이 있었습니다..

황제가 마셨던 이 茶의 맛은 어떠하였을까요..

청나라가 소멸된지가 1911년이니까 최소한으로 생각해도

지금 으로부터 100년 이상된 茶 들 이었습니다..

보이차는 오래될수록 맛과 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..

그 당시에는 최고급 원료로써 제다되었고 보관도 매우 잘 되어있어서

100 년된 보이차맛은 어떨까 궁금해 하였습니다..

그 茶 맛을 본 감별사들은 탕색은 남아있지만 이미 茶라고 할만한

맛은  많이 없어진 상태라고 하였습니다..

과학적 으로 분석해 본다면 茶 의 맛을 내는데 필요한것은

찻잎 속에 남아있는 화학성분의 조화때문인데 계속 산화되어줄어든다면

茶 의 맛과 향이 조금씩 약해질것입니다

그래서 학자들은 지금 만드는 生茶는 너무 강해서 마시기가 힘들어

연하게 우려 드셔야하며, 10년이상 50년이하  잘 보관된 보이차가

맛과 향도 살아있고 약성효과도 좋다고 합니다..

하지만 100 년된 보이차는 현존하는 자체로 만으로도

귀한 골동품의 가치가 있어서 지금 현재는 중국의 운남성보이현 박물관에

보관 되어져 있습니다..

茶 는 중국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한 부분이되어져 있어서

그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수 없는 귀한 자료들입니다..